이형신경과의원

여러분의 든든한 ‘뇌건강지킴이’가 되도록 끊임없이 연구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

DR. LEE’S NEUROLOGY & DIZZINESS CLINIC

[연구 및 학회활동] 세계적 명의들과 어깨 나란히 하는 하이브리드 의사, 동산병원 신경과 이형 교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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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이형신경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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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경과 이형교수는 진료와 연구 두 마리 토끼를 다잡는 하이브리드 의사다. 2010년에 미국 어지러움 교과서 「Vertigo and Imbalance」에 이어 올해도 뇌졸중 의학저서 「Stroke Syndromes(뇌졸중 증후군)」에 공동저자로 초청돼 한국임상신경학의 위상 을 높였다. 7월 출판된 「Stroke Syndromes」는 뇌졸중 교과서라 불릴 만큼 이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세계적인 의학저서다. "국내 임상의학자로서, 세계적 의학 교과서 집필에 두 차례나 참여하게 돼서 영광스럽다. 한국의 임상신경학의 연구 수준이 세계적이라는 것을 입증하게 되어 기쁘고 교과서에 게재된 연구가 우리 의료원의 환자를 대상으 로 한 연구라 의료원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자랑스럽다."고 소감을 밝혔다. 이형 교수는 세계 최초로 ‘내이(속귀)경색이 뇌졸중의 전조증상'이라는 임상적 의의를 규명해 국제 학회에서 찬사를 받기도 했다. 속 귀로 통하는 미세혈관이 막혀 생기는 심한 어지럼증이나 청력 장애가 숨골이나 소뇌로 가는 혈관이 막히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임을 밝힌 것이다. 그는 대한평형의학회의 국제이사로서 뇌졸중 및 어지럼증 분야의 국제적인 학문교류도 맡고 있다. 이러한 노력의 일 환으로 전 세계 500여명의 연구자가 모여 2년마다 개최하는 어지럼증 분야의 최고 권위의 학회인 국제 Barany 학회의 2016년 서울 유치에도 성공했다. "대학병원의 임상 교수는 3가지 역할이 있습니다. 가장 먼저 의사로서 환자를 성실하게 잘 진료하는 것, 둘째는 환자의 진단 및 치료 과정에서 얻어진 임상 자료를 잘 분석해서 임상논문을 쓰는것, 마지막으로 역량이 허락되면 기초연구를 통해서 인류건강과 의학발 전에 도움을 주는 획기적인 연구를 하는 것입니다.” 임상연구에 대한 그의 사랑은 대단하다. 임상연구를 통해 얻은 지식을 논문의 형태로 전 세계 동료 신경과 의사들과 공유해 그들이 환자를 진단 및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는 꿈이 있기 때문이다. 그 꿈의 실현을 향해 끊임없이 연구중인 이 교수는 2000년 이후 어지러움 및 청력장애 분야에서 80여편의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(SCI)에 게재했다. "제가 쓴 논문을 SCI 저널에 보낼 때는 심사자에게 좋은 평판을 받기를 초조하게 기다리는 마음에서 마치 딸을 출가시키는 부모의 마음과 같으며 모든 논문이 제 땀과 노력의 흔적이며, 제 삶의 현장이기도 합니다." 어지럼증 분야에 대한 이형 교수의 노력은 자율신경 클리닉으로도 이어졌다. 2011년 2월 지역 최초로 개설한 우리 의료원 '자율신경 클리닉'은 혈압과 맥박 조절, 소화기능, 땀샘 기능 등 자율신경이상으로 생긴 증상들을 치료해 환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. "제 삶의 에너지는 환자와 연구에 있습니다. 환하게 웃는 환자의 얼굴이 오늘날 저를 있게 한 힘이며, 앞으로도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될 임상 연구를 끊임없이 하여 저의 소명을 다하고 싶습니다.” 늘 긍정적인 에너지로 환자들을 대하고, 임상연구에 특별한 애정을 지닌 이형 교수,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임상의학자를 꿈꾸는 그의 도전에 박수를 보낸다.